[뉴노멀 시대: 질문의 중요성] 미네르바 스쿨 의사결정 석사과정을 포스팅할 때도 빅퀘스천이라는 정식 과목 존재, 의사결정에서다른 관점에서 동일한 질문을 분석하는 방법을 고려
창의성 계발 (BDT) 2020. 6. 6. 07:31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질문을 한번 검색엔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국어사전에서는 명사로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물음이라고 되어 있고 위키백과 한국어에서는 질문 또는 물음은 정보를 요청하는 데 쓰이는 언어학적 표현이거나, 그러한 표현을 스스로 하는 요청을 가리킨다. 이러한 정보는 답변과 함께 제공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키피디아 영문으로 보니, A question is an utterance which typically functions as a request for information, which is expected to be provided in the form of an answer. (질문은 일반적으로 정보에 대한 요청을 하는 기능적 역할을 하는 발언이며, 그 정보는 답변이라는 형식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한글 위키피디아와 비슷하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전적으로 찾아보니 쉬운듯하면서 꾀 어렵게 표현이 된듯합니다. ^^
여기저기서 보니 결국, 질문은 알고자 하는 정보가 궁금할 때 하는 언어적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질문에 답변이라는 것으로 그 정보가 제공된다고 했는데, 반드시 답변이 오지 않는 경우도 많지요 ^^ 질문이라는 단어 자체의 표현은 언어적인 표현이지만, 꼭 언어로만 표현이 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때로는 텍스트로 때로는 행동으로 때로는 표정과 감정으로 표현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질문은 꼭 상대가 있어서 하는 것만은 아니기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답을 스스로 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질문과 답변은 상대 방 혹은 스스로에게 몰랐던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물어보고 또 찾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비지트는 답을 듣기 위한 질문을 꼭 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정답이든 해답이든 찾아내지 못한다고 해도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기엔 질문이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지트는 고객과 함께 할 때 질문을 많이 던집니다. 그것은 맞고 틀리고를 판단하기 위해서 하는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익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비지트는 이전에 미네르바 스쿨 의사결정 석사과정을 포스팅할 때도 빅퀘스천 (Big Questions) 이라는 정식 과목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빅퀘스천 과목을 개설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빅퀘스천이라는 과목은 종종 다른 관점에서 동일한 질문을 분석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창조적이고 비판적이며, 정보융합적인 능력 필수)
-BIG QUESTIONS
5 가지 핵심 과정 중 3 개에 사용된 내용은 일련의 BIG QUESTIONS으로 안내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관련이 있고 대답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질문을 채택해 (따라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심층적인 분석과 고려가 필요함) 학생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는 종종 다른 관점에서 동일한 질문을 분석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창조적이고 비판적이며, 정보융합적인 능력 필수). BIG QUESTIONS은 자료를 통합하고 실제 상황에서 개념을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미네르바 스쿨의 빅 퀘스천 과목의 목적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비지트에게 학생들의 질문은 매우 중요한 프로세싱 과정입니다. 비지트가 질문을 할 때와는 달리, 질문을 받을 때는 보통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되는데요, 이 답변을 할 때 또한, 질문과 함께 정보를 제공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질문에 대한 정답이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미네르바 스쿨의 의사결정 마스터 과정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질문과 답변 질문과 질문 속에서 다른 관점에서 동일한 질문을 분석하는 방법을 빌드업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초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질문을 하는 훈련을 해야 사고력이 크게 성장하게 됩니다.
오늘 10학년 학생과의 1시간 미팅 시간에 비지트가 받은 질문은 약 10가지 정도인데요, 왜 그런 건가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제가 알고 것은 이것인데 다른 건 또 무엇이 있나요? 지금 해야 할 것이 이것들이면 괜찮을까요? 등등 정말 많은 질문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훅 들어오더군요. 학생을 만난 지 2년 여가 되어가는데, 점점 더 자신의 미래 준비를 빌드업 해 나가는 모습이 현재 대학 수준에 들어섰다고 비지트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문과 다양한 과점에서 질문을 많이 하는 학생들이 더욱 비지트의 문을 두드리기를 기대합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박사과정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가이자 정보 통합학의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Globalisation에 힘쓰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강연 ●대학(원) 진로진학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 ●빅픽처 창의성 훈련 ●기업 해외연수 및 영어연수 ●기업혁신 전략 및 국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뉴욕과 런던 출신 비지트의 컨설팅과 함께하는 여러분은 특별한 5%입니다】